옛 서울시청사인 서울도서관 외벽에 설치된 대형 글판 '꿈새김판'이 여름을 맞아 새롭게 단장했습니다.<br /><br />서울시는 시민 공모를 한 결과 배동철 씨와 염상균 씨의 작품을 공동 우수작으로 선정하고 두 작품을 모티브로 한 '너라는 그늘에 들어서니, 나는 바람이 되고' 문안을 게시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서울시는 무더위를 식히는 그늘과 바람을 '나'와 '너'에 대입해 관계성을 부각시키고 느티나무를 통해 아련한 어린 시절의 꿈으로 따뜻한 느낌을 전했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서울도서관 꿈새김판은 계절에 따라 시민 공모를 받은 문구가 선정됩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60627110046970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